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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시원으로서 于筒水와 金剛淵의 타당성 고찰
- 주제한강의 시원으로서 于筒水와 金剛淵의 타당성 고찰
- 시대20C
- 저자X
목차
위로 가기 한강의 시원으로서 于筒水와 金剛淵의 타당성 고찰Ⅰ. 序論 - 한강의 시원에 관한 우통수 기록
Ⅱ. 우통수 명칭의 타당성 검토
1. 『삼국유사』의 ‘于洞水’ 2. 水精社와 우통수
3. 『世宗實錄』 「地理志」의 의미분석
Ⅲ. 금강연과 시원의 의미
1. 금강연의 신성한 측면
2. 시원의 의미
Ⅳ. 結論 - 한강 시원으로서의 금강연
상세소개
위로 가기한강의 시원 문제는 조선이 한양으로 천도하며, 한강의 무게비중이 증대되면서 비롯된 다.이는 한강 시원의 명확한 비정이 『世宗實錄』 「地理志」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며, 그 이전 자료들에서는 이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에서 비정하고 있는 한강의 시원은 五臺山 西臺의 于筒水이며, 이는 조선 조를 一貫하는 정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20C들어 강의 시원에 대한 최장거리 개 념이 도입되면서 우통수에 대한 지위가 흔들리고, 결국 한강의 시원이라는 의미가 태백산 으로 옮겨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서구적인 관점에 입각한 최장거리 개념의 도입은 자칫 우리의 전통인식을 폄하하 는 문제를 낳을 수 있어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전통인식에 관한 측면 또한 그 타당성과 내 포의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본고는 한강의 시원에 관한 전통 인식에 관한 검토 중 ‘우통수가 과연 타당한가’에 관해서 주로 논구한 것이다. 한강의 시원에 관한 옛 문헌들은 공히 우통수가 한강의 시원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러나 이러한 기록들에는 자체적인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