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懶翁의 功夫十節目에 대한 漢巖의 답변과 관점

  • 주제懶翁의 功夫十節目에 대한 漢巖의 답변과 관점
  • 시대현대시대
  • 저자염중섭 (자현)
목차
위로 가기 懶翁의 功夫十節目에 대한
漢巖의 답변과 관점
염중섭 (자현)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조교수
Ⅰ. 序論
Ⅱ. 고려 말 공부선과 나옹의
공부십절목
Ⅲ. 「선문답 21조」와 공부십절목에
대한 답변
Ⅳ. 結論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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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십절목은, 1370년 9월 16일 나옹이 主盟이 되어 베풀어지는 功夫選 의 試題 중 하나이다. 나옹이 공부선의 시제로 공민왕에게 사전에 제시한 것은, ‘三句 → 功夫十節目 → 三關’의 3가지였다. 그러나 당시 승려들은 삼구조차 통과하지 못했고, 공부선이 파해지기 직전에 유일한 합격자가 되는 혼수가 등장한다. 이로 인하여 실제 공부선에서는, ‘삼구 → 공부십절 목 → 삼관’이 아닌 ‘삼구 → 삼관’만이 사용된다. 즉 공부십절목은, 문제만 제기된 채 답변은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공부십절목과 관련해서, 1922년 1월 15일 간행된 「寒(漢) 岩禪師法語」에는 공부십절목에 대한 한암의 답변이 수록되어 있어 주의 가 요구된다. 한암은 일제강점기를 전후한 1929년⋅1935년⋅1941년⋅ 1948년에 걸쳐 총 4차례나 종정과 교정에 오르는,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 하는 최고의 선승이다. 이런 점에서 공부십절목에 대한 한암의 답변은, 한 국불교사에 있어 중대한 철학적 의미를 확보한다. 한암의 공부십절목 답변은, 1921년 고성 乾鳳寺 萬日 禪會의 결제 때 당시 悅衆이었던 李礫衲子가 선에 관해서 물은 21가지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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