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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지로서의 물의 관광자원화 방안
- 주제한강의 시원지 오대산 우통수
- 시대현대시대
- 저자안 경 모(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목차
위로 가기 시원지로서의 물의 관광자원화 방안안 경 모(문화재청 문화재위원)
Ⅰ. 서론
Ⅱ. 해외의 강 문화관광개발 실태
Ⅲ. 우리나라 4대강 살리기 사업 실태
Ⅳ. 문화관광적 측면에서의 4대강 살리기 사업
Ⅴ. 지속가능한 강 자원의 관광상품화 개발 방안
Ⅵ. 결론
상세소개
위로 가기우리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연 속에서 생태학적 문화 가치를 일구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자연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자연이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는 삶의 생성 원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水)과 강(江)자원은 역사적 생활문화의 원천으로서 문명의 흐름을 결정하는 단초가 되기도 했다. 그 실례는 고대 인류가 물길(江)을 따라 집거하면서 생활문화를 만들었고, 문화를 강으로 흘러 보내면서 문명을 전파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물길과 문화는 상생의 원리를 가지면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1492년 콜롬부스가 미대륙을 발견함으로서 북미와 남미에 스페인 문화를 뿌리 내리고 했던 매개도 역시 물길 (안경모, 2009a)이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물길은 동서를 막론하고 인류의 삶과 애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현장으로서 그 가치를 갖고 있음으로 작금에 세계적인 추세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문화관광적 측면에서 물과 강의 자원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