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呑虛宅成과 東洋思想

  • 주제周易의 宗旨와 老 莊의 注解를 중심으로
  • 시대1983년
  • 저자권기완 (문광) 조계종 교육아사리 /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박사수료
목차
위로 가기 呑虛宅成과 東洋思想
‒ 周易의 宗旨와 老 莊의 注解를 중심으로 ‒
권기완 (문광)
조계종 교육아사리 /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박사수료
Ⅰ. 서언: 탄허의 ‘東洋學 宗要’
Ⅱ. 儒敎의 周易과 三敎會通
Ⅲ. 道敎의 老子 莊子와 三敎圓融
Ⅳ. 결어: 탄허와 한국불교의 정체성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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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藏巨璧이요 方山朗月이니 羲皇이 點頭하고 老君이 避席이로다. (화 장찰해의 큰 옥돌이요 방산의 밝은 달이어라. 복희씨 고개 끄덕이고 노자는 자리 피하노라)” 呑虛 宅成(1913~1983) 선사(이하 호칭 생략)가 1983년 6월에 입적한 후 영결식에서 낭독되었던 性徹 宗正의 弔詞가운데 첫 구절이다. 이 一句는 儒佛仙 三敎에 통달한 최고의 대가로 탄허의 정체성을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불교에서 탄허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유교에서 탄허보다 더 나은 선비가 있을 수도 있으며, 도교에서 탄허보다 더 나은 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유불선을 會通해서 총체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탄허만이 유일할 것’이라는 후인의 평은 적확한 것으로 보인다. 탄 허가 일생 동안 譯經과 敎育에서 보여준 向上一路의 삶은 ‘東洋學의 宗要와 ‘동양철학의 提要’를 몸소 제시해준 과정이었다. 이는 그가 평소 강조 했던 ‘宗旨가 없는 학문은 죽은 학문’이라던 학술의 골수를 그대로 발현 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탄허가 출가 이전에 수학했던 儒學과, 출가 이후에 증득한 禪과 敎를 통해 儒佛사이에서 자득한 道敎를 불교와 회통시켜 동양사상을 총체적으로 融攝한 大綱을 槪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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